'돌싱글즈2' 유소민, 새로 찾은 사랑…♥남자친구 얼굴 공개 "행복하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N 예능 '돌싱글즈2'에 출연했던 유소민이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유소민은 '#럽스타그램 #내가 잘 나온 것 올리기 #커플 #주말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소민은 남자친구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유소민과 함께 '돌싱글즈2'에 출연했던 전다빈은 "행복하자"라고 댓글을 남겼고, 유소민도 "고마워, 우리 다 행복하자"라고 화답했다.

또 다른 '돌싱글즈2' 출연자인 김채윤도 "대박!"이라고 놀라워하며 축하를 전했고 유소민은 "부끄럽다"며 안부를 남겼다.

유소민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방송된 '돌싱글즈2'에 출연했다.



방송 후 커플 성사가 이뤄지지는 못했지만, 털털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방송 이후에도 SNS를 통해 누리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2022년 7월에는 7세 연상과의 열애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그 해 11월 결별을 알렸고, 이후 새로운 사랑을 찾은 모습으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유소민은 지난해 3월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식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다가 탈퇴한 이유를 전하면서 진정한 짝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유소민은 "돌싱이 된 걸 후회한 적 있다. 결혼 생활할 때는 너무 어렸다. 대화를 많이 했다면 다르게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아쉬워했다.

또 "결혼한 것 자체를 후회한 적도 있다. 왜 그렇게 어린 나이에 결혼했을까 싶다. 사랑에 정착하고 싶다. 남편이랑 해보고 싶은 것이 많다. 신혼의 꿈도 있고, 아이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유소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