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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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완전히 엇갈린 3주 3일차... 젠지 완승-T1 완패 [VCT 퍼시픽]

기사입력 2024.04.23 09:36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플레이오프를 향한 여정에서 젠지, T1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디펜딩챔프' 젠지가 쉽지 않은 오메가조를 상대로 어느정도 승점을 따내면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T1은 좀처럼 저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젠지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3주차 제타 디비전과 경기서 2-0(13-8, 14-12)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젠지는 알파조에서 가장 먼저 3승(2패)을 달성하면서 1위로 올라섰다.

오메가조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알파조에서는 최대한 승점을 쌓기 위한 혈투가 펼쳐지고 있다. 이중 먼저 치고나간 팀은 '디펜딩챔프' 젠지다. 쉽지 않은 일본 대표 제타 디비전을 맞아 젠지는 1세트 '스플릿'부터 '타격대 2인' 조합을 꾸려 선취점 획득에 성공했다.

수비 진영에서 많은 점수를 확보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젠지는 공격 진영에서 타격대 능력을 잘 살려 압승을 거뒀다. 피스톨 라운드부터 연달아 5점을 확보한 젠지는 제타 디비전의 마지막 추격도 뿌리치고 13-8로 1세트를 마쳤다.

2세트 '어센트'는 자신들이 선택한 전장임에도 접전이 펼쳐졌다. '텍스처' 김나라의 제트가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했으나, '뎁' 하시모토 유마의 제트를 앞세운 제타 디비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추격을 떨쳐낸 젠지는 연장전에서 가볍게 2-0 스코어를 기록하고 3승 고지에 올라섰다.



젠지의 선전과 다르게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T1이 탈론에 0-2(11-13, 10-13)로 패배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신들이 선택한 1세트 '로터스'에서 접전 끝에 패배한 T1은 2세트 '바인드'에서도 끝까지 리드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1승(4패) 탈출에 실패했다. 최하위로 추락하면서 각 조의 3위까지 진출하는 플레이오프 가능성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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