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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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홍요섭, 정해인 대신 맞아 피멍

기사입력 2016.03.05 21: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홍요섭이 정해인 대신 맞게 됐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7회에서는 유세준(정해인 분)에 화를 내는 한혜경(김해숙)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준이 취업이 싫다고 선언했다는 말을 들은 한혜경은 "어른들도 아셔야 한다"라며 유세준을 김숙자(강부자)의 방으로 불렀다.

한혜경은 "나 한참 뒤떨어진 구식 사람이야. 너 한밤 중 대리운전도 조마조마해. 네 사촌 형 비행기 사고, 폭탄 테러에 무서운 일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데. 난 불안하고 무서워"라며 불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김숙자 역시 "멀쩡한 부모 형제 두고 어떻게 떠돌이로 살겠다는 거냐. 남 사는 것처럼 살지. 엉뚱한 생각은 끝내. 알바 당장 그만두고 취직해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유세준은 "취직 안 한다. 오랫동안 생각한 꿈이다. 전 여행하는 동안이 말할 수 없이 좋다. 사막에서 별 본 적 없죠"라며 "우린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지가 늘 궁금하다"라고 오랜 꿈에 대해 밝혔다.

이를 듣고 기가 찬 한혜경은 "그런 게 궁금하면 차라리 절 들어가고 스님 되어라"고 했지만, 유세준은 웃으며 "안 그래도 명상 수행할지 모른다"고 응수했다. 이에 격분한 한혜경은 유세준을 때리려 했고, 유재호가 막아서며 대신 맞아 멍이 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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