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혜리가 선물한 셔츠 입을까

 

▲ 응답하라 1998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응답하라 1998' 류준열이 혜리가 선물한 셔츠를 입게 될까.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4회에서는 정환(류준열 분)이 생일을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환의 생일날. 덕선(혜리)은 꽃단장을 하고 택(박보검)의 방으로 향했다. 모두 모인 다섯 명은 정환에게 축구공을 선물하며 짜장면을 먹었다.

정환은 다음 날 오전 대국 일정이 있는 택이 자신의 생일을 같이 보내기 위해 있어준 것을 알게 됐다. 또한 택의 수첩에 덕선과 택이 함께 찍은 사진이 놓여져 있는 것을 봤다. 

사실 덕선은 정환의 선물을 따로 챙겼다. 분홍색 셔츠를 정환에게 선물한 덕선은 친구들에게 "생일날 입고 올 줄 알았는데 안 입었다. 나 이번에도 헛다리인가봐"라며 실망했다. 

정환은 혼자 덕선이 선물한 셔츠를 한참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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