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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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최초 탈북청소년 출연 "UFC 선수 되고싶다"

기사입력 2015.12.19 20:5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동상이몽' 최초로 탈북 청소년이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함경도에서 온 탈북 청소년 장정혁 군이 출연했다.
 
장정혁은 "꿈이 UFC 선수인데 어머니가 '죽을 고비 넘겼는데 또 힘든 운동 해야겠냐'고 하신다. 그래서 어머니를 설득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반면 장정혁 어머니는 "아이가 목숨 걸고 꿈을 펼치려 한다. 그걸 반대한다"며 "여러분들이 말려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줄리엔 강이 게스트로 참여해 김구라와 독설 배틀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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