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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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7년의 밤'으로 스크린 컴백 '류승룡과 투톱'

기사입력 2015.08.20 08:44 / 기사수정 2015.08.20 08:44

김관명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관명 기자] 배우 장동건이 추창민 감독의 '7년의 밤'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장동건은 최근 '7년의 밤' 제작사측과 출연계약을 맺고 오는 9월부터 영화 촬영에 들어간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7년의 밤'에는 이미 '7번방의 선물' '표적' '명량' '손님'의 류승룡이 캐스팅됐다.

이로써 장동건은 지난해 6월 '우는 남자' 이후 1년3개월여만에 영화촬영 현장에 컴백하게 됐다. 장동건의 아내 고소영도 올해 안에 영화로 컴백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7년의 밤'은 과거 소녀를 살해하고 죄책감에 빠져 살고 있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아들을 노리는 남자의 이야기. 2011년 발간돼 베스트셀러가 되자마자 영화화가 진행됐다. 투자배급은 CJ E&M이 맡아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l34@xportsnews.com / 사진 = 장동건 ⓒ 엑스포츠뉴스DB

김관명 기자 el3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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