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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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경수진, 마음 몰라주는 이준혁에 '답답'

기사입력 2015.07.26 20:40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이준혁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46회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가 김지완(이준혁)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영주는 밤새 사무실에서 일하는 김지완을 위해 간식을 샀다. 김지완은 "너 이렇게 하는 거 알면 아저씨가 좋아하시겠다. 아저씨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구나. 나 이거 하나 먹으면 아저씨한테 혼나겠지?"라며 물었다.
 
결국 강영주는 "그거 오빠 주려고 산 거예요. 우리 아빠는 베이컨이나 방울토마토 같은 거 안 좋아해요. 오빠 좋아하는 걸로 산 거예요"라며 고백했다. 또 강영주는 "아빠 집에 들어왔어요. 밤에 오빠 혼자 있잖아요"라며 은근히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강영주는 "눈치가 없는 거야, 일부러 저러는 거야. 여자가 오밤중에 자기 먹으라고 바리바리 싸 가면 나라도 눈치 채겠어"라며 답답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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