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다현 눈물에 멤버들 "기죽지마" 위로

▲ 식스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식스틴' 다현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멤버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사나는 과거 데뷔 팀 멤버들이 계속 교체됐던 것과 현재 서바이벌 방식에 대해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사나는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다현은 "미안한 마음도 있고 고마운 마음도 있고"라며 말을 시작했고, 이에 정연은 "다현아 기죽지 마. 너 많이 기죽어 있어"라고 격려를 했다. 나연 역시 "얘가 또 기죽어도 무대에선 잘해"라며 다현을 다독였다.

결국 다현은 울음이 터졌다. 정연은 "근데 댓글이 너한테 관심이 많은 거잖아"라고 위로했고, 다현은 "조금 마음이 막"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정연은 "다 이건 서바이벌 때문이에요"라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 위한 말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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