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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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측 "'황금락카'에 도전 8人, 다양한 실력자 섭외"

기사입력 2015.05.01 10:52 / 기사수정 2015.05.01 10: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복면가왕’ 8인의 복면가수가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MBC ‘복면가왕’의 3대 가왕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경연을 펼치게 될 8인의 복면가수들은 2회 연속 우승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복면 벗기기에 도전한다.

황금락카는 15명의 실력자들을 물리치고 1대, 2대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가왕은 복면을 벗지 않는 룰 때문에 지난 4주간 정체를 드러낼 수 없었다. 그가 3대 가왕 자리도 지킬 것인지, 아니면 빼앗길 것인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2회 연속 가왕의 자리를 사수한 황금락카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실력자들을 섭외했다. 이번 경연 역시 화려한 가창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실력은 물론이고 의외의 정체에 연예인, 일반인 판정단 모두 깜짝 놀란 복면가수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이번 경연부터는 복면을 벗는 룰에 변화를 준다.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복면가수가 다음 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노래를 듣지 못한다는 점을 보완했다. 솔로곡을 부르며 복면을 벗는다.

제작진은 “많은 시청자들이 한 곡만 부르고 탈락하는 가수들의 노래를 더 듣고 싶다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래서 이번 경연부터는 탈락하게 되더라도 듀엣곡과 솔로곡을 모두 들려드릴 수 있도록 룰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4시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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