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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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분전한 기성용에 최고평점 부여

기사입력 2015.03.05 07:4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토트넘 훗스퍼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기성용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19분 닐 테일러의 패스를 받아 휴고 요리스 골키퍼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각이 없었음에도 정교한 마무리 능력이 돋보였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과 만회골을 넣은 길피 시구르드손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내 최고 평점으로 무기력한 스완지 선수들은 대부분 5~6점을 받았다.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선방쇼를 펼친 요리스와 득점을 올린 샤들리, 라이언 메이슨, 안드로스 타운젠드가 7점을 얻었다. 

한편 스완지는 2-3으로 패했고, 11승7무10패(승점40)으로 9위에 위치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기성용 ⓒ AFPBBNews=News1]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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