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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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손창민, 위기의 최민수 살릴까

기사입력 2014.12.22 22:43 / 기사수정 2014.12.22 22:43

'오만과 편견' 손창민이 최민수의 변호 요청을 거절했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손창민이 최민수의 변호 요청을 거절했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손창민이 위기의 최민수를 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6회에서는 정창기(손창민 분)가 문희만(최민수)으로부터 거래를 제안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창기는 15년 전 한별이 사건에 연루되며 피의자로 전락한 문희만을 만나러 인천지검으로 향했다. 문희만이 자신을 변호해 줄 변호사로 정창기를 지목했기 때문. 문희만은 모든 증거가 자신을 가리키는 통에 정창기를 부른 것이었다.

문희만은 정창기에게 "날 살려봐. 이렇게 된 이상 우리 둘 목표 같아졌으니까. 강수 납치한 놈 잡고 싶지 않으냐. 그 놈이 날 이렇게 묶어 놨다. 당신이라면 날 믿을 거다. 그 시절 날 누구보다 잘 아니까. 강수 저렇게 만든 놈은 동치도 위험하게 할 거다"라고 말했다.

정창기는 "강수랑 동치 핑계로 네 목숨 보존하자는 말로 들린다"며 문희만을 변호할 의지가 없음을 내비쳤다. 이에 문희만은 자신을 살려 강수 납치범을 잡을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자신도 죽이고 동치도 죽일 것인지 선택하라고 말했다. 정창기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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