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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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부터 이하늬까지…화려한 11人 스틸컷 공개

기사입력 2014.08.04 09:26 / 기사수정 2014.08.04 09:26

박지윤 기자
'타짜-신의 손'이 싱크로율 100%의 타짜 11인 스틸컷을 공개했다. ⓒ싸이더스픽쳐스
'타짜-신의 손'이 싱크로율 100%의 타짜 11인 스틸컷을 공개했다. ⓒ싸이더스픽쳐스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타짜-신의손'(이하 '타짜2')가 '타짜 11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8년 만에 돌아온 '아귀' 김윤석과 '고광렬' 유해진을 비롯해 신의 손으로 불리는 '대길' 최승현, 대길의 첫사랑 '미나' 신세경, 아귀에 대적하는 절대 악 '장동식' 곽도원, 속을 알 수 없는 팜므파탈 '우사장' 이하늬, 동생 미나를 애틋하게 아끼는 '광철' 김인권, 대길의 기질을 한 눈에 알아본 '꼬장' 이경영, 도박판의 치맛바람 '송마담' 고수희, 화투판의 설계자 '서실장' 오정세, 돈을 빌려주는 작은 마담 박효주까지 타짜로 완벽 변신한 11인 11색 개성만점 스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강혈철 감독은 "내가 특별히 주문을 하지 않아도 이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볼 때면 훌륭한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느낌을 받았다. 대본이라는 악기를 가지고 영화를 연주하는데, 실력 있는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한 멋진 앙상블 연기를 선보였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타짜2'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했으며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추석 개봉 예정.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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