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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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써니 "'꽃할배' 출연으로 슬럼프 극복했다"

기사입력 2014.08.01 15:30 / 기사수정 2014.08.01 15:39

'별바라기' 써니가 슬럼프를 극복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 MBC 방송화면
'별바라기' 써니가 슬럼프를 극복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 MBC 방송화면


▲별바라기 써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바라기' 써니가 슬럼프를 극복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써니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배우 임호, 안재모, 가수 헨리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슬럼프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사실 나라는 사람과 소녀시대 써니에 대한 괴리감을 느낀 적 있다"며 "내 솔직한 모습을 팬들이 싫어할까봐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써니는 "그때 tvN '꽃보다 할배'에서 섭외 연락이 왔다. 내가 어떻게 출연하나 고민했는데 윤아가 이서진이 '써니앓이'하는 모습을 보여줘 마음을 돌렸다"고 말했다.

또 써니는 "할배들과 이야기 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했다. 고민하는 나에게 '좋아하는 팬들이 많으냐. 안티가 많으냐'고 물었는데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 거 같더라"라며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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