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전노민, 스캔들 폭로한 엄정화에 강력 대응 시사

▲ 마녀의 연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전노민이 엄정화에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2회에서는 김정도(전노민 분)가 스캔들이 알려진 뒤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에 주간지 탐사보도팀장인 반지연(엄정화)은 국민 배우 김정도의 혼외자 스캔들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로써 사람들은 술렁거렸고, 김정도는 이미지에 타격이 입혀졌다.

반지연이 괴씸한 김정도는 한 방송에서 "불륜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다. 훌륭한 교사와 죄없는 아이가 저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초 보도했던 잡지사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이런 피해는 더이상 없어야겠다"라고 단호히 말했고, 이에 반지연은 어이없어 하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담는다. 콧대 높은 그녀의 좌충우돌 연상연하 사랑이야기가 톡톡 튀는 재미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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