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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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박주현, 나란히 TV부문 신인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기사입력 2021.05.13 21:42 / 기사수정 2021.05.13 21:5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도현과 박주현이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13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신동엽과 수지가 MC를 맡은 가운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가장 먼저 TV부문 남자신인상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 김영대, '달이 뜨는 강' 나인우, '인간수업' 남윤수, '스위트홈' 송강, '18어게인' 이도현이 나란히 후보에 오른 가운데 '18어게인'의 이도현이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도현은 "후보분들이 너무 쟁쟁하셔서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뜻깊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18어게인' 촬영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쉽게 촬영을 할 수 없었는데 협조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자신인상 후보에는 '펜트하우스' 김현수, '스위트홈' 박규영, '인간수업' 박주현, '타임즈' 이주영, '괴물' 최성은이 오른 가운데, '인간수업'의 박주현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주현은 "시상식에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꿈만 꿀 수 있었던 상인데 손에 쥐게 해준 '인간수업'이란 작품에게 너무 고맙다. 더 좋은 배우가 되어서 이 상이 아깝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틱톡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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