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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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감량' 홍지민 "식탐 다스리는 것 가장 힘들어" (건강한 집)[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4.19 11:35 / 기사수정 2021.04.19 11:3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홍지민이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이 출연, 100일 만에 무려 30kg 넘게 감량한 홍지민이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의 홍지민은 "다이어트하면서 식탐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해 출연진의 공감을 자아냈다. 실제로 식탐은 다이어트 최고의 적이자, 비만의 주범으로 꼽힌다. 음식을 먹게 되면 쾌감과 보상감을 얻게 되고, 그 결과 음식을 계속 찾게 되는 중독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식탐이 충족되지 않으면 ‘금단 증상’이 나타나, 더 음식에 집착하고 의존하게 돼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 된다.

식탐은 장 건강을 망치는 ‘비만세균’ 때문에 생기므로, 식탐을 조절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비만세균의 과다 증식을 막고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지민 역시 "다이어트 이후 장 트러블이 생겨, 장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장 건강을 지키고 식탐을 다스린 그녀의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이 무엇인지 방송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는 무조건 맛있게, 행복하게 해야 한다!"는 홍지민만의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된다. 원목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홍지민의 집을 찾은 건강 집사 조영구는 주방을 구경하다가 20여 개의 시판 소스가 가득한 홍지민의 냉장고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푸짐한 양은 물론, 맛까지 보장하는 홍지민 표 ‘식탐 잡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방송에서 공개한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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