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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생일-KDB 100도움’… 맨시티의 팰리스전 승리가 특별한 이유

기사입력 2021.01.18 13:32 / 기사수정 2021.01.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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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어느 때보다 특별한 승리를 챙겼다.


맨시티는 18(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완파했다. 맨시티는 승점 35점을 쌓아 순위를 2위로 끌어 올렸다.

이날 승리로 유독 많은 기록이 쏟아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경기 후 맨시티의 팰리스전 승리를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팰리스전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50번째 생일이었다. 매체는 맨시티가 타이틀 레이스를 장악하면서 그의 40대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팀 공격의 핵심 케빈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5시즌 반 만에 100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으로 존 스톤스의 결승골을 도왔다. 2015년 여름 맨시티에 입단한 더 브라위너는 EPL에서만 76개의 어시스트를 올렸다.

올 시즌 부활에 성공한 스톤스는 맨시티 소속 EPL 데뷔골을 기록했다. 전반 26분 첫 골에 이어 후반 23분 왼발 슈팅으로 팰리스 골망을 가르며 2번째 골까지 낚아챘다.

라힘 스털링 역시 새 기록을 썼다. 후반 43분 프리킥 키커로 나서 팰리스 골네트를 흔들었는데, 이는 스털링의 커리어 사상 첫 직접 프리킥 골이다. 평소 득점에 일가견이 있지만, 팀 내 키커로 더 브라위너와 귄도안 등이 있어 프리킥을 찰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날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키커로서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기록은 맨시티가 올 시즌 처음으로 EPL 2위에 올랐단 것이다. 시즌 초 맨시티는 득점력 빈곤으로 아쉬운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착실히 승점을 쌓았고,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7)와의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EPL 5연승을 달성했고 선두 등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승 경쟁의 청신호를 밝힌 맨시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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