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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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대' NCT드림 천러, 슈팅게임 개인전 금메달 차지 "1등 영광이라 생각"

기사입력 2020.10.01 18:05 / 기사수정 2020.10.01 18:3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NCT드림 천러가 서바이벌 슈팅게임 솔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이하 '아이대')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추석특집 '아이대'는 PC가 아닌 모바일 버전으로 슈팅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솔로 경기와 팀 경기로 함께하게 된 가운데, 본격적으로 1라운드 솔로 경기가 시작됐다.

시작과 동시에 SF9의 다원이 아웃됐다. 특히 '우승후보'로 꼽혔던 NCT드림의 재민 역시 아웃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아이즈원 나코는 시작부터 에이스 급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 강혜원 역시 1KILL에 성공했다. 신동은 "나코 양이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킬이 하나도 없던 사쿠라는 본격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최종 3인으로는 아이즈원 사쿠라, NCT드림 천러, 박지훈이 남았다. 근거리에서 접전을 벌이던 중 박지훈이 먼저 공격을 받아 아웃됐다. 

사쿠라와 천러가 최종 2인으로 남은 가운데 아슬아슬한 대치가 이어졌다. 그리고 솔로 경기의 우승자는 NCT드림의 천러가 차지하게 됐다.

천러는 금메달과 한우세트를 품에 안게 됐다. 메달을 건 천러는 "제가 1등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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