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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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오지은, 결혼 후 여유 "두집 살림하는 여자, 대한민국 자랑스러워" [종합]

기사입력 2020.08.18 10:12 / 기사수정 2020.08.18 10: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지은이 홍콩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오지은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일찍 일어나기. 만보 걷기. 나를 잘 돌보기. 건강 습관 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오지은은 "좋은 아침이다. 저는 지금 우리 동네에 나와 산책하고 있어요. 원래는 조깅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 걷고 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오지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길을 걷고 있다. 홍콩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오지은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다. SNS에 홍콩에서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오지은은 앞서 광복절에 "이 시기에 홍콩에서 살게 되고 자주독립을 위한 홍콩 시민의 처절한 마음과 함께 마주하다보니 오늘의 #광복절이 더더욱 뜻깊게 느껴지네요. 대한민국 국민임이 새삼 자랑스럽고 감격스러운 하루입니다. 우리나라를 광복한국으로 만들어오신 조국열사들께 정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대한민국~"이라며 애국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하버시티에서 넘나 사랑스러웠던 하늘. 뭉게구름"이라며 홍콩의 풍경을 올리기도 했다.

"오전 내내 비 오다 그쳐 산책하는 중~ 갑자기 2~3일 전부터 비가 오네요. 한국 홍콩 모두 다 빨리 맑아지길. #peace #홍콩살이 #두집살림하는여자"라고 적어 홍콩 살이 중임을 알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오지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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