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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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트레저, 'YG 선배' 위너 송민호·강승윤 받은 꿀팁은? [엑's 현장]

기사입력 2020.08.07 15:30 / 기사수정 2020.08.07 13: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선배 그룹 위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등포CGV에서 데뷔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트레저는 YG 대표 아이돌 빅뱅, 위너, 아이콘에 에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또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막내 그룹이기도 하다. 

데뷔 타이틀곡 '보이(BOY)'는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강렬한 트랙 및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이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신디사이저,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이 돋보인다. 

이날 하루토는 타이틀곡 녹음 당시 위너 강승윤, 송민호에게 도움을 받은 일화를 전했다. 하루토는 "강승윤, 송민호 선배님에게 녹음할 때 꿀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훈은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선배님들이 보컬 팁을 주셨다. 곡마다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조언해주셨다"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멤버들 중 가장 지적을 많이 받은 멤버로 꼽힌 요시는 "송민호 선배님에게 랩 지도를 받았다. 제게 힘을 빼고 편하게 저만의 스타일대로 랩 하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미소 지었다. 

또 트레저는 그동안 YG를 통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국내외를 휩쓰는 최고의 인기를 얻은 만큼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선배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최현석은 "어떤 특정 선배님을 고르기는 어렵다. 그동안 연습하면서 정말 많은 선배님들의 영상을 모니터하고 따라했다"면서 "특정한 선배님을 롤모델로 꼽기보다는 모든 선배님들을 닮고 싶고 롤모델로 꼽고 싶다"고 현명하게 답했다. 

타이틀곡 '보이'와 수록곡 '들어와'가 담긴 트레저 '더 퍼스트 스텝: 챕터 원'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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