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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김혁규 선수, “쵸비 정지훈 선수 덕분에 DRX에 남을 수 있었다”

기사입력 2020.05.22 20:22



22일 DRX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DRX Deft의 속마음. 올해 우승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 | EP.05 북극성(Polaris) | DRX Adventur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DRX의 간판스타 데프트 김혁규 선수. 해당 콘텐츠를 통해 지난 해 롤드컵 이후 진행된 스토브리그 때 데프트 김혁규 선수가 어떤 마음이었는지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다.

데프트 선수는 씨맥 김대호 감독이 DRX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이 사람과 함께 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다 씨맥 감독이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되자 당황했다고. 그리고 “내가 그렸던, 그리고 같이 해보고 싶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다른 LCK팀에 들어가거나 해외로 나가서 불안감이 매우 컸다”고 회상했다. 당시에 DRX 단장(대표) 측에 “놔달라”라는 이야기도 했었다고.

이후 그는 “(다행히) 감독님 문제도 잘 해결되고, 쵸비 정지훈 선수도 팀에 들어왔다. 내가 남게 된 이유는 씨맥 감독과 쵸비 선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확신이 없었을 때 케리아 류민석 선수의 역할도 컸다”고 회상했다. 데프트 선수는 “(케리아 선수는) 내가 처음 프로 시작했을 때를 보는 것처럼 독기가 가득했다. 이 길이 아니면 안 된다는 그런 독기가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새롭게 구성된 DRX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데프트 선수가) 안쓰러웠다. (스토브리그 당시) 뜻대로 되다가 안 된 것도 많아서 자꾸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했다. 나한테도 계속 이야기하고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번 영상에서 데프트 선수는 “국내와 해외 모두 합쳐서 봐도 쵸비가 제일 잘하는 것 같다”며 쵸비 선수의 실력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고, 쵸비 선수는 “데프트 선수는 그늘과 같다. 더울 때 그늘을 찾아가지 않나. 그늘 찾아가듯 힘들 때 혁규형 찾아가면 된다. 그늘 역할하기에 딱 좋은 사람인 거 같다”는 말로 ‘리더 데프트’에 대한 신뢰를 보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표식 홍창현 선수는 “(데프트 선수는) 얘기하고 싶은 거 있을 때는 얘기도 다 받아준다. 편한 형이다”라고 말했고, 쿼드 송수형 선수는 “나한테 정말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 나한텐 제일 고마운 형이다”라고 말하며 ‘알파카 리더십’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은 DRX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DRX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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