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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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한지상 "우리가 가수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은 연기"

기사입력 2020.03.14 23:19 / 기사수정 2020.03.15 00: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지상이 '더블캐스팅' 출연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더블캐스팅'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2라운드를 향해 달려가는 앙상블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현과 최종선이 함께 무대에 올랐고, 영화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The Music of the Night'을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멘토 한지상은 "주제넘지만 한 마디 하겠다"며 "가수의 목적이 무엇일까. 우리가 가수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현에게 '우리가 가수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연기"라는 김재현을 향해 "연기다. 우리가 '공기 반 소리 반'을 더 잘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가 가수들을 음악성으로 뛰어넘을 수는 없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은 연기다. 그것이 배우가 필요한 이유고 창의성이다. 연기적인 부분을 더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평했다.

마이클 리도 "두 분 다 노래를 정말 잘하셨는데, 연기를 좀 더 잘하셨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평했다.

'더블캐스팅'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AU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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