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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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노지훈♥이은혜, 시누이들 깜짝 방문→"남편 잘 만나서 좋겠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11 00:5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노지훈의 아내가 예상치 못한 시누이들의 등장에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처음 '아내의 맛'에 등장한 노지훈-이은혜 부부. 특히 노지훈은 자신과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3살 난 아들 노이안 군을 공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내 이은혜는 노지훈보다 3살 연상으로 현재까지도 레이싱 모델로 활약하고 있었다. 

아침부터 남다른 자기애를 자랑한 노지훈은 식사를 마치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큰 누나의 전화를 받았다. 노지훈의 큰 누나는 "작은 누나랑 같이 너희 집 가서 '미스터트롯' 보겠다"라고 예고한 채 전화를 끊었다. 

당황한 노지훈은 아내에게 이 사실을 전했고, 이은혜는 "나한테 물어봤어야지 그냥 알았다고 하면 어떡하냐"며 난처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이은혜는 주방으로 향해 음식을 준비했다. 그러면서도 "언니들이 오는 게 싫은 건 아닌데 준비된 게 없는데 오시면 내가 민망하니 다음부터 약속을 하고 오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노지훈 역시 "미안하다"라고 하면서도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노지훈의 두 누나들이 등장했다. 노지훈과 이은혜, 두 누나들은 함께 '미스터트롯'을 시청했다. 이날은 노지훈 팀의 무대가 공개되늰 날이었고 노지훈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단체 무대에 이어 개인 무대에서도 노지훈은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누나들은 이은혜를 향해 "은혜는 좋겠다. 신랑 잘 만나서"라고 이야기 했고 이은혜는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를 마친 직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노지훈과 이은혜의 이름이 나란히 오르기도. 이에 두 누나들은 다시 한번 이은혜에게 "은혜는 좋겠다. 잘 생긴 남자랑 살아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지훈은 "아니다. 내가 아내를 잘 만나서 그런 것이다"이라고 정정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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