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김다미 말에 투자 진행 "누구보다 믿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김다미의 말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11회에서는 오수아(권나라 분)가 장근수(김동희)에게 일갈했다. 

이날 박새로이(박서준)와 조이서(김다미)는 중명홀딩스의 투자를 놓고 의견이 갈렸다. 박새로이는 조이서의 말이 일리가 있단 건 알지만, 좀 더 신중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새로이는 김토니(크리스 라이언)의 아버지를 찾는 전단을 붙이고 다니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조이서는 박새로이에게 "주변 사람 챙기는 거 다 좋다. 그래도 타이밍, 우선순위란 게 있는 거다. 지금 나만 초조하냐. 왜 사람 안달 나게 만드는데. 나만 못되고, 정 없지. 물론 결정은 사장님이 하는 거다. 그래도 나 좀 믿어주면 안 되냐"라고 밝혔다. 

박새로이는 "자신 있어?"라고 물었고, 조이서가 그렇다고 하자 박새로이는 "그럼 해야지"라고 밝혔다. 박새로이는 도중명(전노민)을 찾아가 단밤의 가치가 50억 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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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