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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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엄지원, 정지소 행방 찾는 조민수에 욕설 "이 악귀 같은 X"

기사입력 2020.03.03 22:0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방법' 조민수와 엄지원이 대치했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8화에서는 진경(조민수 분)이 임진희(엄지원)을 납치했다.

이날 진경은 천주봉(이중옥)과 임진희를 납치한 뒤 어느 공사장 같은 곳으로 두 사람을 끌고 갔다. 아어 진경은 천주봉에게 "주봉아 너 내 곁에 몇 년 있었지? 십 년? 오늘로 그 십년 인연은 끝이다"라고 말했고, 천주봉이 도망가자 "저놈이 안 하던 짓을 다한다. 벌써 미쳤다"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그녀는 정신을 차린 임진희가 "당신 지금 이런 짓을 하고도 무사할 것 같으냐"라고 묻자 "얘 나는 평생을 신령님이 부르시는 대로 산 사람이다. 너희들이 이야기하는 규칙이라는 게 나한테 의미가 있느냐"라고 되물었고, 임진희는 "신령이 아니라 악귀들이겠지. 이 악귀 같은 X아"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진경은 "무섭다. 내가 악귀 들린 X인지 네가 악귀 들린 X인지 두고 보면 알 거다"라며 "얘 많이 안다. 궁금하냐. 이야기해줄까? 소진이지? 걔 지금 어디 있느냐. 네가 이야기하면 나도 이야기해줄 거다. 나 너 바로 안 죽일 거다. 지금부터 내가 재미있는 거 보여주겠다. 나중에 죽여달라고 매달리면 안 된다"라고 임진희를 협박했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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