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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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측 "빅스 홍빈, 적절치 못한 언행 죄송…주의 기울일 것"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0.03.01 16:59 / 기사수정 2020.03.01 17:0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빅스 멤버 홍빈이 동료 아이돌 그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도 사과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일) 새벽 홍빈 군이 인터넷 생방송 중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실망하셨을 많은 팬분들과 동료 가수 여러분들의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번 일로 더욱 책임을 갖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들이 더욱 깊이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홍빈은 1일 새벽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샤이니, 인피니트, 레드벨벳 등 동료 선후배 가수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홍빈은 자신의 개인 방송, SNS를 통해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분위기다.

다음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1일) 새벽 홍빈 군이 인터넷 생방송 중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당사 아티스트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실망하셨을 많은 팬분들과 동료 가수 여러분들의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더욱 책임을 갖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들이 더욱 깊이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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