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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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측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저소득층 지원에 1억 기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2.26 15:32 / 기사수정 2020.02.26 15: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수지가 이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공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의 기부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및 생필품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수지는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난치병 환자, 미혼모, 지방 저소득층 청소년 등의 지원에 앞장서며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였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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