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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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지철, 신소율보다 신용등급 높지만 대출한도 천만원 '실망'

기사입력 2020.02.11 22: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내의 맛' 신소율 김지철 부부의 신용 등급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신소율 김지철 부부는 양평 신혼집을 공사 중인 장소를 찾았다.

신소율은 MC와 출연진에게 "공기가 좋아서 지철 씨 알러지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자가다. 집을 짓고 있다. 계약금까지 냈다. 지어지면 7, 8월에 이사한다. 타운하우스다. 결혼식 비용을 아껴 집 사는데 보탰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샘플 하우스에 들렀다. 넓은 거실과 두 개의 화장실, 반려묘를 위한 공간, 2층 거실, 둘만의 서재, 초록색 자연 뷰가 인상적인 침실까지 둘러보며 좋아했다. 텃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옥상에 감동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중도금을 내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했다. 완공된 집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은 받을 수 없었다. 신소율은 9등급까지 있는 신용 등급 중 4등급이 나왔다. 신용 대출은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했다. 신소율은 "6, 7등급에서 올라가 기쁘다, 작년엔 안 됐었는데"라고 했다.

김지철은 안전한 2등급이었다. 하지만 대출 한도가 천 만원밖에 가능하지 않아 실망했다. 2년 치 소득의 평균을 본다는 은행원의 말에 "17, 18년에 한 번도 안 쉬었는데"라며 받아들이지 못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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