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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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에 찬 캐러거 "리버풀, 맨유 3-1로 이긴다"

기사입력 2020.01.19 15:01 / 기사수정 2020.01.19 15:02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제이미 캐러거가 친정팀 리버풀의 승리를 확신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경기에서 맨유 원정을 떠나 1-1로 비겼던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1위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EPL을 넘어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라이벌전인 만큼 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겁다. 현재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캐러거는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코너에서 리버풀의 승리를 점쳤다.

캐러거는 "리버풀이 맨유를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조제 무리뉴 만큼 실용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도 리버풀이 쉽게 이기진 못할 것이다. 맨유는 깊은 위치에 있다가 반격하는 전술을 들고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굉장히 파괴적이었다. 만약 맨유가 그런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리버풀도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라며 맨유를 쉽게 봐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두 팀엔 차이가 있다. 리버풀은 홈에서 경기를 한다. 리버풀이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한다면, 경기력은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다. 나는 리버풀의 승리를 확신한다. 3-1로 이길 것"이라며 자신있게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AP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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