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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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장준혁, 이예림 아닌 윤혜수 최종 선택→커플탄생…"꿈 같아"

기사입력 2019.12.20 21:06 / 기사수정 2019.12.20 21:12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장준혁이 이예림이 아닌 윤혜수를 최종 선택했다.

20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썸바디 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혁은 윤혜수에게 시사회 티켓을 넣었고, 윤혜수는 극장으로 향했다. 극장으로 향한 윤혜수는 장준혁의 진심이 담긴 영상편지를 지켜봤다.

장준혁은 "많이 떨린다. 우리가 이렇게 가까워지게 된 게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끝이라니 아쉽다"고 운을 뗀 장준혁은 "제일 기억에 남는 게 누나랑 처음 만났을 때다. 서로 많이 긴장하고 어떻게든 대화를 하려고 아무말 대잔치를 했던 게 너무 귀여웠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다가가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다. 언제 누나한테 가야할지 고민이 됐다. 같이 있을 때가 진심으로 행복하고 온전한 내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서 고마웠다. 같이 보낸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값졌던 것 같다"며 진심을 전했다.

윤혜수는 한참을 생각하다 장준혁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디야? 지금 내가 갈게"라며 택시를 타고 장준혁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마침내 윤혜수를 만나게 된 장준혁은 활짝 웃으며 윤혜수를 안았다. 그러면서 "다리에 힘 풀린다"며 "솔직히 안 올 줄 알았다. 너무 고맙다"라고 행복함을 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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