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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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이 받은 DM"…한서희, 몬스타엑스 원호 이어 셔누 저격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0.31 14:23 / 기사수정 2019.10.31 14:3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몬스타엑스 원호의 채무 불이행 및 전과를 폭로한 가운데, 정다은과 동성열애 의혹이 제기됐던 한서희가 몬스타엑스 셔누가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저격했다.

31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다은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라며 대화내용을 켑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속 제보자는 자신의 아내가 셔누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담당 변호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제보자는 "(정다은 씨 처럼) 변호사에게 똑같이 답변을 받았다. 저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까지 찾아갔다"라고 전했다.

변호사의 메시지 내용에는 셔누는 해당 여성의 결혼 사실을 몰랐으며,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것도 전혀 몰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만날 계획이 없으며 향후 부부의 법적 분쟁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적혀있었다.

이같은 한서희의 폭로에 대해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은 지난 29일 몬스타엑스 원호가 자신에게 돈을 빌려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오히려 정다은은 "원호가 과거 특수절도 혐의로 소년원에 수감됐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결국 스타쉽 측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대응을 선언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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