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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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안혜경, 청도 편 새 친구로 활약…"군부대서 연극" 근황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19.10.09 00:02 / 기사수정 2019.10.09 00: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새롭게 합류했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이 새 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김광규, 최성국, 최민용, 김부용, 구본승, 브루노, 김완선, 강문영, 신효범, 김혜림이 함께 청도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혜경은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했고, 시골 풍경을 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안혜경은 "우리 시골집에도 이런 거 다 있다"라며 털어놨고, 제작진은 "시골이 되게 익숙한가 보다"라며 질문했고, 안혜경은 "저 살던 집이랑 거의 비슷하다. 마당 있고 여기 집이 있고 대청마루 있고. 문 열면 할머니 방이 있고. 지금도 시골집 가면 집이 이렇게 생겼다. 중 2 때까지 불 때는 곳에서 살았다. 불 때는 게 제 일이었다"라며 밝혔다.



이후 남자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안혜경은 최민용과 친분을 자랑했다. 안혜경은 최민용과 친분에 대해 "MBC에 있을 때 '논스톱' 할 때 저는 기상 캐스터였다"라며 설명했고, 최민용은 "MBC는 만나면 좋은 친구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안혜경은 "연락하고 지내다가 오빠가 끊었다"라며 덧붙였고, 멤버들은 "(최)민용이가 잘 나갈 때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안혜경은 "개인적으로 아는 친분이 있는 분은 없다. (내가) 팬인 사람은 있다"라며 고백했고, 구본승을 지목했다. 안혜경은 "중학교 때 '종합병원' 드라마가 좋았다. 그때가 너무 좋았었다는 거다"라며 밝혔고, 최성국은 구본승에게 "아직 여자친구 없지 않냐"라며 부추겼다. 구본승 역시 "없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안혜경은 "군부대에서 연극을 할 수 있다. 극단 만든 지 5년 됐다.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있어서"라며 근황을 전했고, 극단 '웃어'의 창립 멤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안혜경은 "연극하는 사람들 배고프다는 이야기를 느낄 수 있을 거 같다. 무대 만들고 포스터 붙이는 것까지 다 한다. 진짜 힘든데 보람차다"라며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최성국은 안혜경이 결혼 경력이 있는지 궁금해했고, 안혜경은 "연관 검색어에 '안혜경 이혼'이 있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최민용은 "'최민용 이혼'도 있다"라며 공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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