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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감독 "투혼 보여준 선수들, 졌지만 최선 다했다"

기사입력 2019.03.21 21:42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흥국생명에게 패했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도로공사는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13-25, 25-10, 18-25, 24-26)으로 패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전 경기 풀세트로 15세트를 치르고 올라온 상황에서 고군분투 했으나 1차전을 아쉽게 내줬다. 경기 후 김종민 감독은 "4세트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힘든데도 투혼을 보여준 선수들, 경기는 졌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외국인선수 파튜가 33득점(공격성공률 50.76%)으로 활약했기에 더욱 아쉬움이 크다. 김종민 감독은 "국내선수 중에 누구 한 명만 받쳐줬어도 재밌는 경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아마 가장 힘든 건 파튜일 것이다. 단신으로 점프력 가지고 승부하는 선수인데, 아무래도 2차전이 걱정이 된다"고 내다봤다.

박정아가 공격성공률 15.38%으로 다소 몸이 무거운 모습이었다. 김종민 감독은 박정아에 대해 "지금 쉰다고 해서 떨어진 체력이 하루이틀 만에 회복될 것 같지는 않다. 공은 많이 안 때렸으니까 컨디션 조절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체력 탓에 이날 경기 전 선수 기용에 대해 고민했던 김 감독은 "그래도 챔프전인데 백업들을 놓고 하려니 상대 분위기만 살려줄 것 같고, '부딪혀보자' 생각했다. 선수들도 그걸 원했다. 그런데 역시나 조금은 힘에 겨웠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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