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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재환 "실검 오르기 싫다"…주객전도 매니저 등장

기사입력 2019.03.16 23: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매니저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재환과 유재환 매니저가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 "'전참시' 섭외 전화 받고 엄청 고민했다고 하더라"라며 물었고, 유재환은 "실검 오르고 그런 게 큰 부담을 느낀다. 핫해지는 건 연예인한테 되게 좋은 건데 태생적으로 마음이 여리게 태어나서 그런 건지 많은 분들에게 오르내리는 게 좀 그렇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유재환은 "실검에 제 이름이 오르지 않고 유재한 매니저가 올랐으면 좋겠다"라며 덧붙였고, 이영자는 "돈은 있고 싶고 돈은 벌기 싫은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재환과 유재환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재환은 매니저 대신 섭외 전화를 받았고, 스케줄을 정리했다. 게다가 유재환은 직접 운전했고, 유재환 매니저는 "알고 지낸 지는 16년 넘었다. 동창이어서 중2 때부터 지냈다. 매니저 없이 혼자 다녀서 제가 운전이라도 해주려고 같이 다니고 있다. 조수석이 고장나서 그쪽이 좁아서 재환이가 못 탄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유재환 매니저는 "제가 하는 일이 매니저 일이 맞는 건지 몰라서 제보하게 됐다. 섭외 전화가 다 재환 씨 핸드폰으로 온다. 저한테 시키는 게 미안해서 그런 건지 알려주지도 않는다. 매니저인데 하는 일이 없어서 미안하다. 선배 매니저가 있다면 배우고 싶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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