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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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 "같은 회사 박진영, 함께 연습실서 연습"

기사입력 2019.03.05 14:3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신예은과 박진영이 각자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하 '그녀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병수 감독과 박진영, 신예은, 김권, 김다솜이 참석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

오랜만에 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진영은 "1년 만에 작품을 하게 됐다. 예전처럼 짧은 극이 아니라 긴 호흡이 처음이다. 감을 빨리 잡을 수 있을까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고, 코멘트를 해주시는 걸 보고 따라가다보니 감이 잡히더라.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와 다르게 톤이 좀 올라가는 캐릭터다 보니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연기 후에 자연스럽게 표현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같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배우 신예은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회사에서 따로 만나 호흡을 맞춰보고 연습을 해보고 자연스럽게 친해졌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예은은 "회사가 같아서 진영 선배와 함께 연습실에서 많은 연습을 했다. 또한 제가 부족하고 서툰 부분이 있었지만, 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그래서 좋은 파트너를 만나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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