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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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홍수현 측 "마이크로닷과 결별 맞다, 이유 확인 불가"

기사입력 2019.01.08 13:5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홍수현, 래퍼 마이크로닷이 헤어졌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그러나 구체적 이유나 시기 등은 개인적인 내용이라 밝힐 수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해 말부터 결별설에 휩싸였던 홍수현, 마이크로닷은 꾸준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엔 홍수현이 적극적으로 결별 사실을 전하면서 약 6개월 동안의 공개 열애는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이에 앞서 마이크로닷은 부모가 20년 전 충청북도 제천에서 지인들에게 엄청난 금전적 피해를 입하고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했다는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마이크로닷은 처음에 "법적 고소"를 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지만 피해자들의 증언이 이어지자 "아들로서 책임질 부분을 책임지겠다"고 태도를 바꿨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 역시 "도피는 사실무근"이라며 한국에 입국해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호언장담하던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은 이후 종적을 감췄고 마이크로닷과 그의 형 산체스의 종적마저 오리무중이 됐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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