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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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김상욱·김진애 "진주 비빔밥 가장 맛있었다...몰입해서 먹어"

기사입력 2018.12.14 21:1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상욱과 김진애가 진주 비빔밥을 가장 맛있었던 음식으로 꼽았다. 

14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3'에서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등 다섯 잡학 박사는 '알쓸신잡' 마지막을 맞이했다.

다섯 잡학 박사는 '알쓸신잡3'을 통해 11개 도시를 여행했다. 유럽 3개 도시와 국내 8개 도시를 다녔으며, 총 여행지는 207군데였다. 아테네 45곳, 피렌체 39곳, 프라이부르크 17곳, 진주 15곳, 속초양양고성 20곳, 부산 37곳, 서산당진 16곳, 강화 18곳 등이었고, 총 촬영 시간은 176시간이 넘었다.

김상욱은 다양한 여행지의 음식 중 "진주에서 먹은 비빔밥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애 또한 "저도 마찬가지로 진주에서 먹었던 게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김상욱은 "저희가 찍는 것 때문에 편하게 먹기 쉽지 않다. 아무리 맛있는 게 나와도 먹다가 얘기해야 하니까. 단순한 음식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몰입해서 먹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유희열은 "거의 그때 코 박고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하는 프라이부르크에서 먹은 아프가니스탄 음식을, 유시민은 독일 소시지빵을 꼽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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