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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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정x풍소봉 '적인걸3', 화려한 라인업에 기대감 ↑

기사입력 2018.10.24 18:16 / 기사수정 2018.10.24 18:2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적인걸3:사대천왕'이 중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적인걸3:사대천왕'은 여황제가 되려는 황후의 야심을 이용해 황실에 복수하려는 바람의 전사들과 이에 맞서 싸우는 적인걸의 활약을 그린 무협 액션 영화다.

무림의 고수를 방불케 하는 액션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대리사를 이끄는 수장 적인걸은 두 번째 시리즈에 이어 조우정이 연기했다. 조우정은 300억 뷰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로 스타의 반열의 오른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적인걸을 연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적인걸의 친구이면서 그가 가진 항룡간을 찾아야 하는 진금은 '몽키킹'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풍소봉이 맡았다.

영화의 주요 축을 담당하는 측천무후는 '아비정전', '금지옥엽', '동사서독' 등 영화와 함께 전설이 된 배우 유가령이 연기한다. 그녀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야망이 가득한 황후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춘 배우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추자현, 윤아 등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한국 배우들과도 인연이 깊은 임경신이 적인걸의 수사를 돕는 사타 역을 맡아 귀여운 면모를 선보인다. 더불어 사타와 함께 투닥 케미를 발산하며 적인걸의 수사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강호의 주술사 수월 역에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서 열연을 펼친 마사순이 캐스팅됐다. 

'적인걸3:사대천왕'은 오는 11월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주)퍼스트런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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