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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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에는 시선 강탈 4인방이 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29 19: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역대급 스코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신스틸러 4인방이 주목을 끌고 있다. 

'범죄도시4'는 개봉 전부터 2024년 사전 예매량 59만 장을 기록해 신기록을 세우기 시작했다. 

영화는 개봉 후에도 2024년 최고 오프닝을 비롯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 돌파 및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개봉 5일 차 425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여전한 펀치로 돌아온 마동석과 4세대 빌런 김무열 외에도 영화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4인방을 살펴본다. 

■ 돌아온 장이수



'범죄도시4'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신스틸러는 단연 장이수(박지환 분). 

'범죄도시' 1편에서는 이수파 두목에 걸맞은 강렬한 민머리로, '범죄도시2'에서는 가리봉동 사건 이후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직업 소개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인물로 정갈한 단발로 눈길을 모았다.

'범죄도시4'에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는 강렬한 장발에 명품으로 치장한 착장, 강렬한 샛노란색의 스포츠카에서 내린다. 그는 강렬한 등장만큼이나 짧고 강력한 웃음, 더불어 감동(?)까지 건넨다. 

개인포스터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사실 신스틸러라기보다 이제 엄연한 주연으로 우뚝 선 모양새다. 8편까지 예정된 '범죄도시'의 다른 시리즈에서 또 장이수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마동석과 '맞짱'가능한 조부장



'범죄도시4'에서 마석도(마동석)와 백창기(김무열)의 첫 액션을 기대하는 호텔 화장실 신. 아쉽게도 길이 엇갈린 마석도는 조부장(김지훈)과 마주하게 된다.

아쉬움도 잠시 몰아치는 시선을 사로잡히게 된다. 조부장 역을 맡은 김지훈은 실제 복싱 국가대표 선수로 마동석이 운영하는 복싱장 관장 중 한명이다.

'범죄도시4'에서 김지훈과 가장 가까이서 연기한 김무열은 "액션 연기를 처음 하는데도 너무 멋있었다. 주먹이 엄청 빠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동석은 김지훈을 섭외한 과정에 대해 "원래 배우를 했고, 영화 '주먹이 운다'의 복싱 테크니컬 디렉터를 했다"라며 "진짜 복싱대결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 친구를 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유일한 여성 캐릭터, 한지수



'범죄도시4'에는 시리즈 통틀어 유일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이다. 

이주빈은 사이버수사팀 한지수 역을 맡아 등장해 마동석의 불법 온라인 카지노 추적에 큰 도움을 준다.

동시기 인기 드라마 tvN '눈물의 여왕'에서도 활약한 이주빈에 대해 허명행 감독은 "캐스팅은 제가 먼저 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헀다. 

이주빈은 "상업영화는 이 작품이 처음"이었다며 "저야 시켜주시니까 감사하다고 해서 하게 됐다. 얼떨떨하기도 하고 그때가 대본을 보기 전이어서 '해야지, 왜 가려 이걸', '해야지' 싶었다"라며 '범죄도시4' 합류 소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 '히든카드' 권일용



영화 속 시간 대비 가장 강렬했던 출연진으로는 단연 권일용 프로파일러다. 

마석도 팀에게 힘을 보태는 감동스러운 장면에서 경찰청장으로 등장한 그는 마치 국어책을 읽는 듯한 엄청난 부자연스러움이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본인의 이름 석자를 의복에 새기고 등장한 만큼, 그 부자연스러움이 오히려 웃음 포인트로 남기도 했다.

허명행 감독은 "일부러 어색하게 찍은 게 아니다"라며 "여러분이 보신 것이 베스트 컷이었다. 영화 촬영 중 가장 테이크를 많이 간 장면"이라며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자문을 해주기도 했다. 마동석은 "처음에는 절대 안한다고, 거절을 너무 많이 했다. 제가 계속 쫓아다니면서 찍게 됐는데 나중에는 먼저 말씀을 하고 다니시더라(웃음)"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MBC every1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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