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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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여우각시별' 이제훈, 채수빈 母 김여진 위해 비행기 사고 막을까

기사입력 2018.10.10 07:12 / 기사수정 2018.10.10 01: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을 위해 김여진을 구할까.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7회·8회에서는 한여름(채수빈 분)이 어머니 윤혜원(김여진)이 탄 비행기의 사고 소식을 접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연(이제훈)은 T2로 부서 이동을 했고, 재회한 서인우에 대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수연은 T2에 남기로 결심했다.

이를 안 미스터 장(박혁권)은 "이유가 뭐야? 조금 더 거기에 남아보기로 한 이유"라며 의아해했다.

이수연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한 채 '솔직히 이유 같은 거 만들고 싶지 않았다. 더 이상 살고 싶은 이유도, 참거나 견디고 싶은 이유도 만들고 싶지 않았다. 누가 됐든. 무엇이 됐든. 내 마음을 붙잡는 그 어떤 이유도 만들지 않기로 했었다'라며 생각했다. 

과거 이수연은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팔과 다리를 심하게 다쳤던 것. 미스터 장은 이내 "여자냐"라며 물었고, 이수연은 "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수연이 한여름을 좋아하게 됐음을 드러낸 대목.



또 한여름은 귀국을 앞둔 어머니 윤혜원을 기다렸다. 이때 윤혜원이 탄 비행기에 사고가 발생했다. 한여름은 문자메시지로 비행기 사고 소식을 전달받았고, "엄마"라며 탄식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이수연이 한여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연이 윤혜원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능력을 이용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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