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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재균이 침착하면서도 영리한 ‘컴퓨터 천재’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재균은 27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파이터 최강순’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파이터 최강순’은 불의에 거침없이 맞서 싸우는 여자들의 시원 통쾌한 응징극이다. 이재균은 극중에서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가진 능력자이자 강순(강예원)을 도와주는 조력자로 활약하는 ‘윤대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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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윤대리의 조용하면서도 영민한 이미지가 묻어 나온다. 안경을 낀 날카로운 시선 속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메라를 든 그의 모습은 극중에서 예사롭지 않은 인물임을 드러낸다.
이재균은 지난해 '아르곤', '명불허전', '당신이 잠든 사이에', '20세기 소년소녀' 등에 연이어 캐스팅됐다. 영화 ‘박화영’, 연극 ‘블라인드’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파이터 최강순’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파이터 최강순’은 2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액터153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