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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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원진아, 이준호와 어울리지 말라는 안내상에 상처

기사입력 2018.01.08 23: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그사이' 안내상이 원진아에게 이준호와 어울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9회에서는 하동철(안내상 분)의 말에 상처를 받은 하문수(원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동철은 하문수가 이강두와 연을 이어간다는 걸 알고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하문수는 "그냥 아는 사이지"라고 말했지만, 하동철은 "어울리지마. 평범한 사람 만나서 평범하게 연애해"라고 당부했다.

이에 하문수는 "엄마랑 똑같은 얘기하네. 내가 평범하지 않단 말이잖아. 멀쩡한 사람 만나야 나도 멀쩡해 보인단 말이잖아. 아무 일 없었던 셈 치고 남의 뒤에 숨으라고? 그거 가짜잖아"라며 속상해했다.

하동철은 "가짜면 어때. 산 사람은 살아야 될 거 아냐"라며 딸을 걱정했지만, 하문수는 "아빠는. 아빠도 그렇게 못 하면서"라며 가게를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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