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남성듀오 JJ Project(JJ프로젝트)를 극찬했다.
박진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우리 회사에 이런 가수들, 이런 배우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데뷔 한 지 5년이 지나도 신인같이 겸손하고 연습생처럼 성실하고 실력은 늘고 속은 깊어가고. 자기 색깔을 지키면서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 말은 귀담아 듣고. 그냥 고마운 아이들"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JJ Project의 새 앨범 'Verse 2'는 이날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 곡 ‘내일, 오늘’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과 JJ Project의 두 멤버가 함께 작사한 곡으로 팝, 얼터너티브 록, 힙합 요소가 결합되어 서정적이면서도 밝은 감성을 자아낸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한없이 유약한 청춘들이 삶을 마주하다 겪는 시간과 선택에 대한 고민, 가보지 않은 두 갈래 길 중에 한 곳을 택해야 한다는 고민들을 가사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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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