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해외 스케줄 중 강도를 당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특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사관에서도 많은 분들께 꼭 전달해드렸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도난의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늘 여행객 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라는 주의의 글을 올렸다.
이어 "스위스 하면 그냥 무조건 안전하겠지 하고 마음 놓으시는데 늘 안전과 주의를 해주시면 좋을거 같다고 하셨네요. 빨리 한국 돌아가고싶다"라고 털어놨다.
이특은 최근 TV조선 '배달왔습니다'라는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 그러나 강도가 이특과 스태프의 차량을 파손하고 휴대전화, 여권 등을 훔쳐갔다. 앞서 이특은 "스태프들 전화기도 여권도 모두 분실이돼서. 한국에 있는 배달왔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 이렇게 SNS 연락드립니다. 바로 녹화 어려울지 몰라서 연락드립니다"라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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