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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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정민, 목놓아 부른 '하얀 목련'…폭발적 무대

기사입력 2017.05.06 19: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정민이 목놓아 노래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정민이 양희은의 '하얀 목련'을 노래했다.

이날 김정민은 토크대기실에서 "'슬픈 언약식' 트로피만 100개가 넘는데, '불후의 명곡' 트로피가 없다"라며 "오늘 트로피가 두 개인데 꼭 하나는 가져가서 '슬픈 언약식' 골든컵 옆에 같이 장식을 해보겠다"란 포부를 보였다.

또한 김정민은 무대 전 인터뷰서 "마음속의 한켠에 남아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오늘 기대해주셔도 좋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무대에 오른 김정민은 양희은의 '하얀 목련'을 선곡, 진한 감성으로 목놓아 노래했다. 김정민의 폭발적인 무대에 모두가 숨죽여 지켜봤다. 한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김정민이 자신감을 보였던 이유를 충분히 알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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