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영국의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크리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가 곧 켄싱턴 궁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영국 왕가인 켄싱턴궁이 현재 내부 수리 공사 중이다"며 "해리 왕자가 자주 방문에 진행 상황을 지켜본다"고 밝혔다. 또 "현재 수리 중인 집은 해리 왕자의 형인 윌리엄 왕자 가족의 거처와 매우 가까운 곳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두 사람의 결혼설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할리우드 라이프는 "두 사람이 올여름 카리브해 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상견례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메건 마트리는 해리 왕자보다 3살 연상으로, 미국 드라마 '슈츠' 시리즈에 출연 중인 배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설에 휩싸였고,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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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