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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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장동건 육아 내조 덕분에 연기 몰두 가능"

기사입력 2017.02.09 14:5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내조를 자랑했다.

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모처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여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고소영의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고소영은 "다른 사람들은 우리 부부가 특별한 부부인줄 알지만 우리도 평범한 부부다. 남들이 걱정하는 대로, 남들이 싸우는 대로 그대로 살아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완벽한 아내가 되기 위해 노력했었다. 아이들한테도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 그러다보니 신랑이 '너의 시간도 가져라'고 하더라. 이제는 아이도 다 큰 것 같고, 자연스레 복귀를 결정했다"며 복귀를 결심한 계기를 말했다.

또 "이제는 신랑이 영화 촬영을 마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육아를 도와줘서 나갈 수 있다. 신랑 덕분에 촬영장에서 재복이한테 몰두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남편의 내조를 자랑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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