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김현욱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대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욱은 결혼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현욱은 "12월 2일에 결혼한다"며 "임신은 12주다.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욱은 "자연적으로 이란성 쌍둥이는 쉽지 않다고 축하를 받았다"며 "외가 쪽에 외할머니 두 분이 이란성 쌍둥이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현욱은 예비 신부가 엘사를 닮았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눈이 거의 보통사람의 2배 크기다"며 "얼굴은 갸름한데"라 이유를 설명했다.
결혼식 사회 베테랑인 김현욱은 "사회는 친한 사람에게 시키는게 나을 것 같아서 1부는 김기만 아나운서, 2부는 이성배 아나운서다"며 "이성배 아나운서에게 1부를 시키려 했는데 이혼을 해서..."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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