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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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母, 녹화 중 서장훈에게 버럭…'맘크러쉬' 등극

기사입력 2016.10.20 10:50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의 어머니가 녹화 중 서장훈에게 일침을 가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아들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건모 엄마는 "건모가 어렸을 때, 친구의 기타를 부셔 홀로 끙끙 앓았던 적이 있다"며 "혼자 마음 졸이던 아들을 위해 거금의 기타 값을 내가 대신 물어줬다"고 쿨하게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그 때 건모가 나한테 얼마나 감동했겠냐?"며 결국 어머니의 미담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듣고 있던 서장훈 "결국 어머니에 대한 미담이었던 거냐?"며 웃음을 참지 못하며 되물었고, 이에 김건모의 엄마는 "미담이 듣기 싫으냐? 무슨 프로그램이 이따위냐"며 일침을 날려 다시 한 번 '맘크러쉬'의 면모를 보였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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