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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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탁재훈 등장 "휴식기간, 불안했다"

기사입력 2016.08.01 23: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탁재훈이 자신의 안건을 상정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9회에서는 탁재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탁재훈은 자신을 모르는 멤버들도 있다는 말에 "전 모르는 게 더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탁재훈은 "노래, 연기, MC 조금 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럭키, 크리스티안 등은 탁재훈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자히드는 다재다능한 탁재훈의 재능을 언급하며 "그 사건이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별 걸 다 신경쓰시네"라고 말한 후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자히드에게 "나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냐"라고며 관심 가져주는데 대해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탁재훈은 "3년이란 장기 휴식을 취하며 느낀 바가 많았다"라며 '휴식기간이 길어지면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MC들이 "휴식기에 뭐하고 지냈냐"라고 묻자 탁재훈은 "초반뿐만 아니라 중, 후반까지 모두 휴식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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